정치

  • 한덕수, 의대 증원 자료 공개?
    정치

    한덕수, 의대 증원 자료 공개? "공정한 재판 방해 의도"

    한덕수 국무총리는 의료계가 정부의 의대 증원 근거자료를 공개하려는 데 대해 "여론전을 통해 재판부를 압박해 공정한 재판을 방해하려는 의도"라고 지적했습니다. 한덕수 총리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의료계 대리인은 배정심사위원회 자료를 기자회견을 통해 전부 배포하겠다고 예고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의료계 법률대리인이 공개하려는 자료는 의대증원 효력 집행정지 신청 항고심에서 재판부가 정부에 요청한 것으로, 정부는 '2천 명 증원'의 근거가 된 회의 자료와 보고서 등 50여 건을
    이형길 기자2024-05-13 10:31:24
  • 이준석
    정치

    이준석 "尹, 내게 해명하고 사과할 거 많아 만남은 어려울 것"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께서 저를 만나고자 하신다면 설명하실 것이 너무 많기 때문에 아마 (만남이) 이뤄지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12일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개혁신당 대구·부산·울산·경상 합동연설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과 만남이 이뤄질) 가능성을 낮게 본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윤 대통령 본인이 해명하셔야 할 것도 참 많다. 본인이 사과하셔야 될 것도 있다"며, "그런데 그런 것 둘 다 못하시는 분이기 때문에 (만남은)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12 22:15:26
  • 22대 국회의장 경쟁 2파전 압축..우원식·추미애 경선
    정치

    22대 국회의장 경쟁 2파전 압축..우원식·추미애 경선

    제22대 국회 전반기 의장 경쟁이 2파전으로 압축됐습니다. 국회의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던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일 서울 여의도에서 국회의장 경쟁 상대인 추미애 당선인과 만난 뒤 후보직 사퇴를 발표했습니다. 조 의원은 기자들을 만나 "추 당선인이 저와 함께 최다선(6선)이지만 연장자라는 점을 존중했다"고 사퇴 이유를 밝혔습니다. 추 당선인은 "최다선 6선인 두사람이 국회의 관례를 존중하고 국회를 선도하는 모범을 보이자는 데 뜻을 모아서 합의했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앞서 국회의장 경선에 도전했던 5선의 정성호 의원이
    김재현 기자2024-05-12 20:28:32
  • 정성호 이어 조정식 국회의장 후보 사퇴..'明心'은 추미애?
    정치

    정성호 이어 조정식 국회의장 후보 사퇴..'明心'은 추미애?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2일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경선에서 후보직을 사퇴했습니다. 정성호 의원에 이어 두 번째 사퇴로 민주당 의장 경선은 이제 추미애·우원식 의원 2파전으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조 의원은 12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장에서 추 후보와 단일화 관련 논의를 한 뒤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이 대동단결해서 총선 민심을 치러내는 개혁 국회를 위해 제가 마중물이 되고자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직을 사퇴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오늘 추미애 국회의장 후보님과 함께 만나 서로 논의를 통해서 이번 22대
    이형길 기자2024-05-12 15:33:06
  • 민주당 당선인
    정치

    민주당 당선인 "文 전 대통령 주변 먼지털기식 불법 수사 중단해야"

    더불어민주당 당선인들이 검찰의 문재인 전 대통령 주변에 대한 먼지털기식 수사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윤건영, 고민정, 정태호, 이용선 의원 등 문재인 정부 출신 인사들이 주축이 된 민주당 당선자 27명은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의 전 사위 관련해 검찰이 피의자도 아닌 참고인 가족에게까지 공포감을 느끼게 하는 불법적 수사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주지검 형사3부(부장 이승학)는 문 전 대통령의 사위였던 서아무개씨가 2018년 타이이스타젯 전무이사로 채용된 대가로 이상직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중소벤처기
    이형길 기자2024-05-12 14:59:42
  • 조상호
    정치

    조상호 "박수칠 때 떠나라?..대표 연임, 이재명의 '바지사장' 딜레마"[국민맞수]

    조상호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총선 압승..지금 떠나는 게 제일 좋은데" "당대표 연임, 실익은 없고 정치적 부담만..안 하면 '바지사장' 논란, 곤혹" "여러 돌발 변수, 대선 가도에 부담될 수도..'李 대체 주자' 없는 게 문제" 강성만 국힘 금천 당협위원장 "임종석 등 경쟁자 다 날려 놓고..절대권력" "민주당에 없는 것, '민주'..'3김'보다 더 절대권력, 이런 당대표 처음 봐" "사당화, 누가 와도 '바지사장'..사법 리스크 방패, 결국 본인이 또 할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당대표직 연임 관련해 조상호 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은 "대표 연임론에 당내에서는 큰 반대나 이런 건 없는 것 같다"며 "정작 이재명 대표 본인이 상당히 곤혹스러운 상황인 것 같다"고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조상호 부위원장은 오늘(12일) 방송된 민방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왜냐면 사실은 당대표라는 자리가 상처뿐인 영광이라고 보통 얘기를 해요. 왜냐하면 보궐선거 같은 작은 선거 하나라도 지면 그 모든 책임은 다"라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그리고 2년 뒤 지방선거가 있는데 이 대표
    유재광 기자2024-05-12 13:43:50
  • 국민의힘 비대위원 유상범·전주혜·엄태영·김용태
    정치

    국민의힘 비대위원 유상범·전주혜·엄태영·김용태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명직 비대위원에 유상범·전주혜·엄태영 의원과 김용태 당선인을 지명했습니다. 윤희석 선임대변인은 12일 국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비대위원 및 당직 인선안을 발표했습니다. 앞으로 상임전국위 의결과 의원총회 추인을 마치면 '황우여 비대위'가 공식 출범합니다. 유 의원, 전 의원, 엄 의원은 친윤(친윤석열)계로 분류되며 김 당선인의 경우 계파색이 옅은 것으로 평가됩니다. 당연직 비대위원인 정책위의장엔 3선이 되는 정점식(경남 통영·고성) 의원이 내정됐습니다.
    이형길 기자2024-05-12 13:34:14
  • 강성만
    정치

    강성만 "왜 '디올백' 김건희만 특검..'타지마할' 김정숙, '법카' 김혜경도 특검해야"[국민맞수]

    강성만 국힘 금천 당협위원장 "수백 벌 화려한 의상, 소고기에 초밥..벌서 잊었나" "오로지 디올백 하나만 갖고 물고 늘어져..때가 어느 때인데, '3김 시대' 다시 와" 조상호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3김 특검' 하려면 얼마든지..김건희, 尹만 손해" "한동훈도, 조국-황운하 수사도 특검해야..모두 검찰 연관 사건, 제 머리 못 깎아" 강성만 "채상병 사건도 검찰 연루됐나" vs 조상호 "군 검사, 수사와 관련"..'설전'
    김민전 국민의힘 당선인이 김건희, 김혜경, 김정숙 여사 동시 특검을 주장한 것과 관련해 강성만 국민의힘 서울 금천 당협위원장은 "우리 김민전 당선인이 그런 얘기를 하셨죠"라며 "당연히 우리 쪽에서 나올 만한 얘기라고 본다"고 적극 지지했습니다. 강성만 위원장은 오늘(12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우리 김정숙 여사 때 타지마할 사건이라든가 무슨 온갖 화려한 수백 벌의 의상 사건들 이런 것들을 국민들이 다 보셨잖아요"라며 야당의 김건희 여사 특검 추진에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혜경 여사 특검 주
    유재광 기자2024-05-12 10:54:36
  • 공수처 출범 뒤 3년간 검사·수사관 30명 퇴직
    정치

    공수처 출범 뒤 3년간 검사·수사관 30명 퇴직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공수처 출범 이후 지난 3년여간 소속 검사·수사관 30명이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퇴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2일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이 공수처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제출받은 공수처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5월까지 퇴직한 33명 중 30명이 '개인사정'을 이유로 중도 퇴직했고, 임기 만료에 따른 퇴직자는 3명뿐이었습니다. 전체 퇴직자 33명을 직급별로 보면 검사가 17명, 수사관 및 별정직 비서관이 16명이었습니다. 연도별로는 2022년 13명, 2023년 10명이 공수처를
    이형길 기자2024-05-12 09:24:21
  • '라인사태'에 이재명
    정치

    '라인사태'에 이재명 "히로부미 손자 라인 침탈에 정부는 멍~"

    - 이재명, '라인야후 사태' 정부 대응 비난 - 국민의힘 "정부가 멍때린다고 왜곡"
    병원에 입원 중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일본 정부의 행정지도로 발생한 '라인야후 사태'로 네이버가 키워 온 메신저 앱 '라인'이 일본에 넘어갈 가능성이 커졌다는 관측을 두고 정부 대응을 비난했습니다. 이 대표는 11일 페이스북에 "이토 히로부미:조선 영토 침탈, 이토 히로부미 손자:대한민국 사이버영토 라인 침탈, 조선 대한민국 정부:멍∼"이라는 내용이 담긴 이미지를 올렸습니다. '일본 정부의 행정지도를 지휘한 마쓰모토 다케아키 일본 총무상이 이토 히로부미의 후손이라고 밝혔다'는 내용의 보도에 라인사태를 연관지어 올린
    임소영 기자2024-05-11 21:41:08
  • 개혁신당 제1차 전당대회 광주 개최..허은아 1위
    저녁뉴스(정치)

    개혁신당 제1차 전당대회 광주 개최..허은아 1위

    【 앵커멘트 】 개혁신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제1차 전당대회 광주ㆍ전라ㆍ제주 권역 토론회가 오늘 광주에서 열렸습니다. 후보들은 저마다 당의 미래와 비전, 수권정당으로 도약을 위한 각오들을 밝히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오늘 전당대회에서 5명의 후보들은 저마다의 생각을 담은 당의 발전 방향을 이야기했습니다. 수권정당에 대한 의지와 2년 뒤 지방선거 승리에 대한 각오도 내비쳤습니다. ▶ 싱크 : 허은아 / 당대표 후보 - "당대표 허은아는 수권정당을 이야기 합
    김재현 기자2024-05-11 20:51:10
  • 신임 병무청장에 김종철 대통령경호차장 내정..내일 발표할 듯
    정치

    신임 병무청장에 김종철 대통령경호차장 내정..내일 발표할 듯

    김종철 대통령경호처 차장이 신임 병무청장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 등은 11일 윤석열 대통령은 조만간 김종철 차장을 병무청장으로 임명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인사 발표는 이르면 12일 이뤄질 전망입니다. 김종철 대통령실경호처 차장은 육사 44기로, 육군 제7보병사단장, 합동참모본부 작전기획부장, 국방대학교 총장 등을 지냈습니다. #김종철 #대통령실경호처 #병무청장 #윤석열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11 20:34:58
  • 대통령실 앞 기자회견 야당
    정치

    대통령실 앞 기자회견 야당 "채 해병 특검 수용" 촉구

    더불어민주당 등 6개 야당이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채 해병 특검 수용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정의당, 진보당, 새로운미래는 11일 대통령실 인근 전쟁기념관 앞에서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해병대 예비역들과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국회가 통과시킨 채 해병 특검법에 대해 대통령실이 거부권(재의요구권)을 행사하면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다고 진실을 가릴 순 없다"며 "거부권을 행사하면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11 15:34:23
  • 유승민,
    정치

    유승민, "민주당 25만 원 지원금 특별조치법 위헌"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국민 1인당 25만 원 민생지원금 지급 방안에 대해 강하기 비판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민생지원금을 지급하는 내용을 담은 더불어민주당의 특별조치법을 위헌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식의 입법이 허용된다면 헌법이 보장한 정부의 예산편성권, 국회의 증액에 대한 정부의 동의권은 무력화되고 만다"고 설명했습니다. 민주당은 10일 정책현안 간담회를 열고 22대 국회에서 국민 1인당 25만 원 지원금을 지역사랑상품권 형태로 지급하는 '민생위기
    김재현 기자2024-05-11 14:51:20
  • 공진성
    정치

    공진성 "尹, 국민들 국정 불만..명품백 의혹 사건 하나로 축소"[와이드이슈]

    공진성 교수 "기본적으로 공직자인 대통령의 처신의 문제지 부인의 문제만은 아냐" "훨씬 더 많은 일과 관련해 대통령이 사과하고, 태도 변해야 하는데 이거 하나 정도 사과하는 척 느낌"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 사건과 관련해 "아내의 현명치 못한 처신을 사과드리고 있다"라고 말한 데 대해 국민들의 국정에 대한 불만을 대통령이 명품백 받은 사안 하나로 축소하는 느낌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공진성 조선대 정치외교학교 교수는 9일 KBC 뉴스와이드 플러스에 출연해 윤 대통령이 국민들의 국정 불만을 명품백 수수 사건 하나로 국한하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아내의 현명치 못한 처신을 사과드리고 있다"는 대통령의 기자회견 발언도 "특별히 입장 변화라고 느껴지지가 않았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
    임소영 기자2024-05-11 09:00:01
  • 막 나가는 북한..우리 정부 자산 '금강산 소방서' 철거
    정치

    막 나가는 북한..우리 정부 자산 '금강산 소방서' 철거

    북한이 우리 정부 자산인 금강산 지구 내 소방서를 완전히 철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통일부 구병삼 대변인은 10일 브리핑에서 "금강산 내 우리 정부 시설인 소방서가 지난달 말 북한에 의해 철거된 사실이 확인됐다"며 "정부는 금강산 지구 내 우리 정부가 설치한 소방서를 북한이 일방적으로 철거한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북한의 일방적 철거 행위는 그 어떤 명분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으며, 우리 정부의 재산권 침해 등 이번 사태로 인한 모든 책임은 전적으로 북한당국이 져야 할 것"이라며 "정부는 이와 관련
    고영민 기자2024-05-11 08:15:33
  • 김영록 지사, 국회 찾아 해상풍력 특별법 재검토 건의
    저녁뉴스(정치)

    김영록 지사, 국회 찾아 해상풍력 특별법 재검토 건의

    김영록 전남지사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실을 찾아 해상풍력특별법 전면 재검토를 건의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오늘(10일) 국회에서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를 만나 "정부 주도 해상풍력 특별법은 기존에 진행 중인 풍력 사업을 오히려 늦추고 광역지자체의 권한 조정이 미흡하다"며 새 입법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현재 국회에서는 정부 주도로 발전 사업 계획 입지를 추진하는 내용의 해상풍력 특별법 통과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2024-05-10 21:33:09
  • 서삼석
    정치

    서삼석 "농산물 수입확대로 물가 잡겠다? 농민 두번 죽이는 일"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이 "농산물 수입 확대로 물가를 잡겠다는 것은 농민을 두 번 죽이는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서삼석 의원은 10일 정부의 수입 농수산물 7종에 대한 한시적 관세 인하 등 물가 대책 발표 후 자료를 내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서 의원은 "이상기후에 따라 반복되는 농작물 재해로 인해 농산물 생산량이 급감하는 농업 현실은 고려하지 않고 농민 희생을 담보로 하는 '땜질식' 물가 안정 대책은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꼬집었습니다. 이어 "문제의 본질은 이상기후 등으로 인한 생산량 감소인데, 근본 대책 수립은 하지 않
    이형길 기자2024-05-10 17:33:21
  • 홍준표
    정치

    홍준표 "尹은 부득이 모시지만, '갑툭튀' 한동훈은 용서 어려워"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은 부득이하게 받아들여 모시고 있지만 한동훈은 용서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10일 자신의 SNS에 "한동훈이 문재인 지시로 우리를 궤멸시킨 국정농단 사건의 참상을 나는 지금도 잊지 않고 있다"면서 이같이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더 이상 배알도 없는 정당, 그렇게 모질게 당하고도 속도 없이 레밍처럼 맹종하는 정당이 되어선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레밍은 집단자살 습성이 있는 나그네쥐를 가리킵니다. 4·10 총선 패배 이후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한 비판을
    신민지 기자2024-05-10 16:44:33
  • 민주당 초선 당선자들 채 상병 특검법 수용 촉구 천막 농성
    정치

    민주당 초선 당선자들 채 상병 특검법 수용 촉구 천막 농성

    더불어민주당의 22대 총선 초선 당선자들이 채 상병 특검법 수용을 촉구하며 천막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민주당 초선 당선자 60여 명은 10일 국회 본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천막 농성 개시를 알렸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기자회견을 통해 채 상병 특검법 거부 의사를 시사한 데 따른 조치입니다. 이날 농성 개시에는 광주 박균택·정진욱 당선자가 참여했고, 전남에서는 문금주·김문수 당선자가 자리를 채웠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찬대 원내대표는 "해병대원 특검은 대다수 국민이 요구하는 총선 민의"라며 "대
    이형길 기자2024-05-10 15: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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