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찬대 "尹, 이재명 요청 거부?..사실상 레임덕인데, 총선 민의 이해하는지 의문"[여의도초대석]
"'영수회담' 이재명, 답답하고 아쉬워..尹, 총선 민심을 잘 인식 못 하는 듯"
"대통령 옆에 두고 15분간 작심발언, 예의 아니다?..총선 민심 꼼꼼히 전달"
"원내대표 단독 출마, 민주당 역사상 처음..이재명과 호흡, 실천하는 국회로"
"180석 갖고도 지지부진, '고구마' 소리..22대 국회, 협치에 묶이지 않을 것"
"개혁 법안, 김건희 특검 등 과감 단호한 속도전..달라진 민주당 보여줄 것"
"尹 거부권?..'박근혜 탄핵' 때보다 지지율 낮아, 여당 반란표 복기해 봐야"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어제(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2시간 15분 동안 이뤄진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첫 영수회담에 대해 대통령실은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국민의힘은 소통과 협치의 물꼬를 텄다'고 나름 평가했는데 정작 당사자인 이재명 대표는 답답하고 아쉬웠다는 소회를 전했습니다. 소통과 협치의 길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은 (다음 달) 3일 22대 국회를 이끌 첫 원내대표를 선출합니다. 원내대표에 단독 출마해 차기 원내대표를 예약해 놓고 있는 박찬대 민주당 최고위원과 함
유재광 기자2024-04-30 19:4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