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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 외무부, "푸틴, 올해 中 국빈 방문" 공식 발표

    러시아 외무부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올해 중국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9일(현지시각) 러시아 외무부는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의 중국 공식 방문에 대해 논평하면서 푸틴 대통령의 올해 방중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러시아 외무부는 이날 라브로프 장관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예방한 것과 관련해 "시 주석은 라브로프 장관의 중국 방문이 푸틴 대통령의 올해 중국 국빈 방문을 위한 포괄적인 준비의 중요한 단계로서 환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시 주석이 러시아와 중국의 관계를 높이 평가했으며 포괄적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09 21:24:56
  • [영상] 러시아 댐 터져..주택 1만 채 침수·6,100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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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러시아 댐 터져..주택 1만 채 침수·6,100명 대피

    러시아에서 홍수가 발생해 1만 채가 넘는 주택이 잠기고 수천 명이 대피했습니다. 9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러시아 남부 오렌부르크주 지역에 우랄강 댐이 무너지면서 대형 홍수가 발생했습니다. 이 홍수로 1만 채가 넘는 가옥이 침수되고 6천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오렌부르크주에는 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 다른 지역도 홍수 피해로 긴급 대피 명령이 내려지고, 거리 곳곳이 통제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홍수로 우랄강 수위는 하루 만에 28cm 이상 상승하는 등 위험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당국은 수위가 9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09 17:01:13
  • 일론 머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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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론 머스크 "인간 능가 AI 내년에 나올 수도…인류 7년 내 화성 간다"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는 8일(현지시간) 인간을 능가하는 AI(인공지능)가 "내년 안에 나올 수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머스크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옛 트위터)에서 진행한 노르웨이 국부펀드 CEO 니콜라이 탕겐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머스크는 "AGI(범용인공지능)를 가장 똑똑한(smart) 인간보다 더 똑똑한 AI로 정의한다면 아마도 내년에, 예를 들어 2년 이내에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머스크의 이런 전망은 "5년 이내에 인간과 같은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09 08:21:55
  • 美대학선수협, 여성으로 성전환한 선수의 '여성경기' 출전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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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대학선수협, 여성으로 성전환한 선수의 '여성경기' 출전금지

    미국 대학 간 운동 경기를 주관하는 미국대학선수협회(NAIA)가 여성으로 성(性)을 바꾼 선수가 여성 경기에 출전하는 것을 금지하기로 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NAIA 회장단은 이날 개최한 연례 협의회에서 새 학기가 시작하는 오는 8월 1일부터는 생물학적 성이 여성이며 남성으로 성을 전환하기 위한 호르몬 치료를 시작하지 않은 학생만 대학 간 여성 경기에서 경쟁할 수 있다고 결정했습니다. NAIA는 미국 241개 대학을 회원으로 두고 있으며 이들 대학은 대부분 사립이고 규모가 크지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09 08:10:08
  • [영상]엔진 덮개 날아간 보잉 항공기..승객 충격 속 '긴급 회항'
    세계

    [영상]엔진 덮개 날아간 보잉 항공기..승객 충격 속 '긴급 회항'

    미국에서 보잉사 항공기가 이륙 중에 엔진 덮개가 훌렁 벗겨져 날아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최근 보잉사가 제조한 항공기에서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또다시 벌어진 사고라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산된 사고 당시 영상 속에는 이륙을 위해 활주로를 달리는 비행기가 담겼습니다. 영상에는 객실 안쪽에서 비행기 밖 날개 쪽 엔진 부분이 담겼습니다. 비행기의 속력이 빨라지자, 너덜거리던 엔진 덮개가 점점 벗겨지다가 결국엔 갈기갈기 찢어져 날아가 버립니다. 현지시각으로 7일 아침 미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08 15:40:17
  • 북극 이어 남극도 지구 온난화 타격..기온 38.5도 수직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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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극 이어 남극도 지구 온난화 타격..기온 38.5도 수직 상승

    지구에서 가장 추운 지역인 남극의 기온이 지구온난화 영향으로 한때 계절 평균보다 38.5도 상승한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8일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남극 콩코르디아 기지의 과학자들은 지난 2022년 3월 18일 남극의 기온이 계절 평균보다 38.5도 높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호주 태즈메니아대 연구팀의 시거튼 교수는 남극이 지구에서 온난화의 타격을 가장 강하게 받았던 북극을 뒤따르고 있다면서 "북극은 현재 지구의 나머지 지역보다 4배 빠른 속도로 따뜻해지고 있고, 남극 역시 2배나 빨리 따뜻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08 09:48:49
  • 러 남부 오르스크 홍수 비상사태..주택 6,800채 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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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 남부 오르스크 홍수 비상사태..주택 6,800채 침수

    러시아 남부 오렌부르크주 오르스크를 중심으로 발생한 홍수로 6천800여 채의 가옥이 침수됐습니다. 러시아 비상사태부는 상황이 가장 심각한 지역은 오렌부르크주에는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오렌부르크주 제2 도시 오르스크에서는 지난 5일 폭우로 인해 우랄강의 댐이 무너지면서 6천600채 이상의 가옥이 침수되고 주민 4천500명 이상이 대피했습니다. 홍수 피해 규모가 210억 루블(약 3천7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당국은 오는 9∼10일 홍수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현재 8천87명을 수용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08 07:30:02
  • 이스라엘, 가자남부서 지상군 대부분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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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 가자남부서 지상군 대부분 철수

    하마스와 6개월째 전쟁 중인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남부에서 지상군 병력 대부분을 철수했습니다.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간밤에 1개 여단을 제외한 지상군 병력 대부분을 가자지구 남부에서 철수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전투 임무가 완료된 데 따른 것이라며 미국의 요구 때문은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철수 후 가자지구 남부에 남는 유일한 부대는 '넷자림 통로'(Netzarim Corridor)를 지키는 1개 여단뿐입니다. 이 통로는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를 남북으로 분할하기 위해 남부 베에리 인근 가자지구 동쪽 분리 장벽에서 서쪽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08 07:10:01
  • 그리스 크레타섬에 또 대형 산불..주민 대피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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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 크레타섬에 또 대형 산불..주민 대피령

    세계적인 관광 명소인 그리스 크레타섬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해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현지 일간지 카티메리니 보도에 따르면 6일(현지시간) 그리스 크레타섬 동쪽 끝에 있는 라시티현에서 발생한 산불은 강풍을 타고 남부 해안의 인구 밀집 지역을 향해 확산하고 있습니다. 그리스 당국은 마브로스 콜림보스, 아클리아, 아기아 포티아, 갈리니 등 4개 마을 주민에게 대피할 것을 명령했습니다. 현재 소방 헬기 2대가 투입된 가운데 약 120명의 소방관이 불길을 잡기 위해 애쓰고 있지만 바람이 강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리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06 22:58:14
  • 머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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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스크 "테슬라 로보택시 8월 공개".."저가 전기차도 만들 것"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테슬라의 자율주행 로보택시(무인택시)를 오는 8월 공개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머스크는 5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X, 옛 트위터) 계정에 "테슬라 로보택시가 8월 8일 공개된다"고 글을 올렸습니다. 다만 로보택시에 관한 다른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테슬라는 자사가 개발 중인 차세대 차량 플랫폼에 저가 전기차와 로보택시가 모두 포함될 것이라고 밝혀왔습니다. 머스크 역시 지난 수년간 로보택시 프로젝트에 대해 강조해 왔습니다. 머스크는 과거 로보택시 프로젝트는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06 22:23:27
  • 타이완 지진 '골든타임' 지나...4백여 명 산 속 고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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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완 지진 '골든타임' 지나...4백여 명 산 속 고립

    - 6명 실종·442명 고립…험준한 지형·여진 구조 어려움 대만 강진 발생 72시간이 지나 구조 작업 '골든타임'이 지났지만, 4백 명 이상의 행방이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대만 중앙재난대응센터는 현지시간 6일 오후 현재 실종자는 6명이며, 442명은 고립돼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고 대만 자유시보가 보도했습니다. 구조팀은 실종자 가운데 3명이 진앙 인근 유명 관광지 타이루거 국립공원 내 바위 더미 아래에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곳은 최근 사망자 3명이 발견된 장소로, 고립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06 22:05:21
  • '파묘'하는 마약꾼들...시에라리온, 인골 함유 마약에 '국가 위기'
    세계

    '파묘'하는 마약꾼들...시에라리온, 인골 함유 마약에 '국가 위기'

    아프리카 시에라리온이 인골이 함유된 마약 때문에 국가 존립 위기로 내몰렸다고 BBC 방송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사람 뼈가 들어간 중독성 강한 마약인 '쿠시'가 시에라리온에서 최근 수년간 급속히 퍼지면서 이로 인한 사망자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쿠시에는 펜타닐과 트라마돌 등 성분과 함께 사람 뼈가 들어가는데, 사람 뼈를 넣는 이유는 명확히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쿠시 중독자들이 마약 제조를 위해 공동묘지에서 사람 뼈를 파내기 시작하면서, 현지 경찰은 파묘꾼들을 단속하기 위한 야간 경비를 강화했습니다. 최
    조경원 기자2024-04-06 17:09:57
  • '데굴데굴' 푸바오의 중국생활 적응과정 공개
    세계

    '데굴데굴' 푸바오의 중국생활 적응과정 공개

    지난 3일 한국을 떠나 중국으로 간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현지생활 적응 과정이 공개됐습니다. 5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공식 웨이보에 “푸바오가 쓰촨성 워룽 선수핑 기지로 와 천천히 새로운 삶에 적응하고 있다”면서 사진 8장과 쇼츠(짧은 영상) 한 개를 게시했습니다. 쇼츠에는 푸바오가 경사로를 내려오다 장난스럽게 앞발을 짚고 데굴데굴 구르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푸바오는 답답할 때도 기분이 좋을 때도 구르기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사진에는 창문 밖을 바라보는 장면과 장난감으로 보이는 물건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06 14:30:33
  • '롤렉스 스캔들' 페루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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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롤렉스 스캔들' 페루 대통령, "시계는 빌린 것"..검찰 출석

    '롤렉스 시계 의혹'으로 탄핵 위기에 몰린 디나 볼루아르테 페루 대통령이 검찰에 나가 "롤렉스 시계는 빌린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5일(현지시간)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이날 5시간여 동안 검찰 수사를 받은 볼루아르테 대통령은 명품 시계 하나를 제외하고는 친구로부터 빌린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볼루아르테 대통령은 검찰 수사 직후 대국민 연설을 통해 "이 시계를 빌린 것은 잘못이었다"며 지금은 돌려준 상태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친구는 자신이 시계를 착용하고 국가를 제대로 대표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기를 희망한다면서 시계를 빌려줬다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06 11:31:41
  • '골든타임' 지난 대만 지진..실종자 10명·636명 고립
    세계

    '골든타임' 지난 대만 지진..실종자 10명·636명 고립

    대만 강진 발생 이후 구조 작업 '골든타임'(발생 후 72시간 이내)이 지난 가운데 실종자가 10명으로 나타났습니다. 6일(현지시간) 대만 중앙재난대응센터에 따르면 현재 실종자는 외국인 2명 등 10명이며, 636명은 고립돼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실종자 중 6명은 진앙 인근 유명 관광지 타이루거 국립공원 내 바위 더미 아래에 묻혀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현재까지 총사망자는 12명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고립된 이들도 대부분 타이루거 국립공원에 갇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타이루거 국립공원에는 대만의 100개 봉우리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06 10:44:42
  • 美 뉴욕 인근서 규모 4.8 지진 발생...22년 만에 최대
    세계

    美 뉴욕 인근서 규모 4.8 지진 발생...22년 만에 최대

    미국 뉴욕시 인근에서 규모 5에 가까운 지진이 발생해 미 동북부 지역 주민들을 불안에 떨게 했습니다. 5일(현지시간)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3분쯤 뉴욕시에서 서쪽으로 60여㎞ 떨어진 뉴저지주 헌터돈 카운티의 화이트하우스역 부근에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날 오후까지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뉴저지주 일부 지역에서는 건물 손상으로 주민이 대피했습니다. 지진 여파로 JFK 국제공항 등 뉴욕 내 공항의 항공기 이착륙이 일시적으로 중단되고, 뉴욕 인근 열차 운행 속도를 줄이는 등
    조경원 기자2024-04-06 10:18:10
  • 해양 플라스틱의 무덤은 해저?…
    세계

    해양 플라스틱의 무덤은 해저?…"최대 1천100만 t 쌓여 있어"

    깊은 바다 밑바닥에 최대 1천100만 톤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쌓여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6일 (현지시각) 호주 연방과학산업연구기구 브리타 데니스 하데스티 박사팀은 과학 저널 '심해 연구 파트 I'에서 예측 모델을 구축해 분석한 결과 해저에 300만 톤에서 1천100만 톤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쌓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현재 1분마다 트럭 한 대 분량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바다로 유입되고 있고, 2040년까지 플라스틱 사용량이 두 배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습니다. 샤 주 연구원은 이런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06 10:15:05
  • 폴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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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란드 "오폭 조사 참여하겠다"…이스라엘 대사 초치

    폴란드 정부는 이스라엘군의 구호차량 오폭사건으로 자국민이 사망했다며 이 사건 조사에 자국 검찰이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안제이 셰이나 폴란드 외무차관은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이 살인에 책임이 있는 군인들의 형사·징계 절차에 (폴란드) 검찰이 참여하길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폴란드 검찰은 지난 3일 구호단체 월드센트럴키친(WCK) 대원인 자국민 다미안 소불(35)이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의 오폭으로 숨진 사건에 대해 자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폴란드 외무부는 이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06 10:10:56
  • 머스크
    세계

    머스크 "8월 테슬라 로보택시 공개"..테슬라 주가, 시간외거래서 상승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오는 8월 테슬라의 자율주행 로보택시(무인택시)를 오는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머스크는 5일(현지시각) 자신의 엑스(X, 옛 트위터) 계정에 "테슬라 로보택시가 8월 8일 공개된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머스크 지난 수년 간 테슬라 전기차가 자체 자율주행 기술을 이용해 무인으로 주행하며 택시처럼 요금을 받고 승객을 태우겠다는 '로보택시 프로젝트'를 강조했습니다. 머스크는 2019년 4월 '테슬라 자율 투자자 데이' 행사에서 "2020년 로보택시 운행을 예상하는 건 매우 자신 있다"며 1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06 08:06:58
  • 몬테네그로 대법원, 권도형 한국 송환 무효화
    세계

    몬테네그로 대법원, 권도형 한국 송환 무효화

    몬테네그로 대법원이 5일(현지시간) '테라·루나' 사태의 핵심 인물 권도형 씨에 대한 한국 송환 결정을 무효화했습니다. 일간지 비예스티는 대법원이 그 사건을 원심으로 돌려보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 사건은 원심인 포드고리차 고등법원으로 파기 환송돼 새로운 판결이 내려지게 됩니다. 앞서 몬테네그로 대검찰청은 지난달 20일 항소법원이 권씨의 한국 송환을 확정하자 이에 불복해 "대법원에서 적법성 여부를 판단해 법원의 결정을 변경하는 판결을 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대법원은 대검찰청의 적법성 판단 요청을
    강동일 기자2024-04-05 22:5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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