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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NC-한화 경기, 올해 첫 '미세먼지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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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NC-한화 경기, 올해 첫 '미세먼지 취소'

    극심한 미세먼지로 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취소됐습니다. KBO는 18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의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경기를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KBO는 경기장의 미세먼지 농도가 300㎍/m³를 넘게 2시간 이상 지속될 경우 현장에 파견된 경기운영위원이 경기를 취소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창원NC파크가 있는 창원의 미세먼지는 '매우나쁨' 수준으로, 오전 11시를 기해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기도 했습니다. 경기에 앞서 NC와 한화
    고우리 기자2024-04-18 17: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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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타 조화가 6연승 비결"..KIA, 리그 단독 1위

    【 앵커멘트 】 KIA타이거즈가 지난 주 6경기를 모두 싹쓸이하며 리그 단독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승부처 마다 타자와 투수들이 모두 제역할을 해주는 '투타의 조화'가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김도영의 초구 홈런으로 경기를 시작한 KIA. 7회 2대 2로 맞선 투아웃 1루 상황에서 이우성이 중견수 키를 넘는 2루타로 결승 타점을 뽑아냅니다. 곧이어 소크라테스가 적시타로 점수 차를 4-2로 벌렸고, 9회에는 김호령이 555일 만에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
    고우리 기자2024-04-15 21:23:43
  • KBO, ABS 오심 논란 심판 3명 직무 배제..인사위 회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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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O, ABS 오심 논란 심판 3명 직무 배제..인사위 회부 예정

    자동 투구 판정시스템, ABS가 스트라이크로 판정한 공을 볼로 판정해 '오심 논란'을 일으킨 프로야구 심판위원들이 모두 직무배제됐습니다. KBO는 15일 허구연 총재 주재로 긴급회의를 열어 지난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NC-삼성 경기의 심판 팀장과 주심, 3루심 심판위원 등 3명의 직무를 배제하고, 이들을 인사위원회에 회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KBO는 사안이 매우 엄중하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엄정하게 징계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우선 주심 혹은
    고우리 기자2024-04-15 17:5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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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빠져나가려면 음성은 볼이야"..프로야구 오심 '논란'

    프로야구에서 자동 투구 판정시스템, ABS가 스트라이크로 판정한 공을 볼로 판정하는 오심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자신들의 실수를 거짓말로 덮으려 한 심판들의 '담합'이 고스란히 전파를 타며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NC가 1-0으로 앞선 3회 말 2사 1루 상황에서 삼성 이재현이 타석에 들어서고, NC선발 이재학의 공에 심판이 볼을 선언합니다. 중계방송 그래픽 상으론 스트라이크였지만 주심은 볼이라고 선언했고 경기는 아무 일 없이 이어졌습니다.
    고우리 기자2024-04-15 09:38:20
  • KIA, 주말 3연전 싹쓸이 6연승..단독 1위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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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주말 3연전 싹쓸이 6연승..단독 1위 질주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주말 3연전을 싹쓸이하며 6연승으로 1위를 질주했습니다. KIA는 오늘(14일) 대전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데뷔 첫 선두타자 초구 홈런 포함 2안타를 기록한 김도영의 활약과 불펜 필승조의 무실점 역투로 5대 2 승리를 거뒀습니다. 최근 6연승으로 단독 1위를 달리고 있는 KIA는 오는 16일 인천에서 SSG 랜더스를 맞아 7연승에 도전합니다.
    조경원 기자2024-04-14 21: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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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수목금토일 승"..KIA, 리그 단독 선두 '폭풍 질주'

    KIA타이거즈가 LG에 이어 한화까지 제패하며 파죽의 6연승을 이어갔습니다. KIA는 1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시즌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5-2로 승리하며 한화와의 3연전을 싹쓸이했습니다. 폭풍 질주의 시작은 김도영이었습니다. 김도영은 한화의 선발투수 산체스를 상대로 선두타자 초구 홈런을 날리며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경기가 시작하자마자, 첫 타자가 초구에 홈런을 친 건 타이거즈에서 2002년 이종범 이후 22년 만입니다. 김도영의 초구 홈런으로 흔들린 산체스는
    고우리 기자2024-04-14 20:59:05
  • 오타니 前 통역사 219억 원 빼돌려 기소..오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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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타니 前 통역사 219억 원 빼돌려 기소..오타니 "몰랐다"

    불법 도박 채무를 갚으려고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돈에 손을 댔다가 해고된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가 미국 연방 검찰에 의해 은행 사기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연방 검사 마틴 에스트라다는 11일(현지시간) 미즈하라가 자신의 스포츠 도박 비용을 지불하기 위해 오타니의 은행 계좌에서 1천600만 달러(약 219억 원) 이상을 절취했고, 오타니의 은행 계좌에 접근하기 위해 은행 측에 거짓말을 했다며 미즈하라를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에스트라다 검사는 미즈하라가 오타니의 실질적인 매니저 역할을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12 07:53:57
  • 홀인원 상품 가입한 날 '홀인원 행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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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홀인원 상품 가입한 날 '홀인원 행운'

    60대 남성 아마추어 골퍼, 무등산CC 4번홀서 달성 "올해 회갑인데 매우 기뻐…사업 운도 따랐으면"
    60대 남성 아마추어 골퍼가 홀인원 상품에 가입한 당일 라운딩에서 홀인원을 기록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전남 화순 소재 무등산컨트리클럽에 따르면 광주에 사는 예순 살 전준진씨는 지난 9일 지왕봉 4번 홀(Par3 155m)에서 8번 아이언으로 친 티샷이 홀컵에 들어가 홀인원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티샷 한 공이 홀 뒷부분 왼쪽에 떨어져 경사면을 타고 곡선으로 흘러서 홀 안으로 빨려 들어간 겁니다. 전 씨는 이날 오전 한 상조회사가 이달 초 출시한 홀인원 상품에 가입한 후 모임 회원들과 월례 정기 라운딩을 가지던 중이었습니다.
    박준수 기자2024-04-10 10:09:10
  • '105조 원' 규모..한국 스포츠산업 신 성장동력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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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5조 원' 규모..한국 스포츠산업 신 성장동력 만든다

    제4차 스포츠산업 진흥 중장기 계획 발표 5년간 스포츠산업 정책 비전과 방향 제시 세계 경쟁력강화·신시장 개척 등 3대 전략 매출 100억 이상 기업 1천 개 종사자 60만 명
    문화체육관광부는 9일 '제4차 스포츠산업 진흥 중장기 계획(2024~2028)'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계획은 '스포츠산업 진흥법' 제5조에 따라 향후 5년간의 스포츠산업 정책의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는 법정 계획입니다. 스포츠산업 시장규모는 2022년 78조 1,069억 원으로 전년 대비 22.3% 성장했고, 코로나19 이전 수준(2019년 80조 6,840억 원)으로 빠르게 회복했습니다. 스포츠산업은 시설업, 용품업, 서비스업으로 구분되는데, 최근 골프, 수상스포츠 관련 야외 스포츠 시설업, 낚시 캠핑 등 아웃도어 스포츠용
    김옥조 기자2024-04-10 09:39:00
  • 인천 원정팬 상대팀에 '욕하고 침뱉고'..엉뚱한 사과는 누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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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원정팬 상대팀에 '욕하고 침뱉고'..엉뚱한 사과는 누구에게?

    상대 골키퍼에 '욕하고 침 뱉고' 막장 팬심 부흥기 맞은 K리그 악질 팬 문화 '도마 위' 일부 인천 원정팬, 광주FC 골키퍼에 "욕설·침 뱉어" 온라인 커뮤니티 비난 빗발..신상 일부 공개 피해자에 대한 사과 한마디 없는 억지 사과문 후폭풍 폭력 행위 반성도 없어..봄날 맞은 K리그 수준·흥행 찬물 우려
    관중 수 증가와 승강제 확대 등으로 재도약의 계기를 맞고 있는 프로축구 K리그에 일그러진 팬 문화가 다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 축구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지난 3일 벌어진 광주FC와 인천유나이티드의 K리그 5라운드 경기 중 발생한 한 인천팬의 돌발 행동에 대한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습니다. 사건은 경기 종료를 앞둔 후반 48분 광주의 김경민 골키퍼가 퇴장하는 과정에서 발생했습니다. 김경민의 핸드볼 파울이 뒤늦게 VAR로 확인이 되면서 교체카드를 다 쓴 광주는 급하게 필드플레이어인 하승운에게 골키퍼를 맡겼고,
    김재현 기자2024-04-09 15:07:47
  • 꼴찌 삼성 만나 루징시리즈..잘 나가던 KIA 꼬여버린 주말 3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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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꼴찌 삼성 만나 루징시리즈..잘 나가던 KIA 꼬여버린 주말 3연전

    시즌 초반 쾌조의 팀 컨디션으로 일찌감치 선두 경쟁에 나선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주말 3연전에서 꼴찌 삼성 라이온즈에게 발목을 잡혔습니다. KIA는 7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과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3-7로 역전패했습니다. 1회말 볼넷 2개와 이우성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얻어낸 KIA는 2회와 3회 잇따라 점수를 내주며 1-3으로 끌려갔지만 박찬호를 대신해 선발 출전한 유격수 박민의 타점 등을 묶어 4회말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상대 선발 이호성에 이어 등판한 삼성의 계투진을 공략하지 못하면
    김재현 기자2024-04-07 20:57:21
  • '연패 탈출' 목표 광주FC, 상승세 유지 K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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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패 탈출' 목표 광주FC, 상승세 유지 KIA

    이정효 감독 부임 이후 첫 3연패 수렁에 빠진 광주FC가 김천을 상대로 '연패 탈출'에 나섭니다. 광주FC는 내일(6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K리그1 2024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9득점을 올리며 활발한 공격력을 보이고 있는 김천 상무를 상대로 분위기 반전을 노립니다. 한편, 리그 2위를 달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KIA타이거즈는 오늘(5일)부터 7연패에 빠진 삼성 라이온즈를 홈으로 불러 주말 3연전을 치릅니다.
    고우리 기자2024-04-05 21:13:40
  • 광주FC, 이정효 부임 이래 첫 3연패 수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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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FC, 이정효 부임 이래 첫 3연패 수렁

    광주FC가 이정효 감독 부임 이래 처음으로 3연패를 기록했습니다. 광주FC는 어제(3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와의 K리그1 5라운드 홈경기에서 2대 3으로 패하며 리그 7위로 추락했습니다. 인천에 먼저 두 골을 내준 광주FC는 후반 가브리엘과 이희균 등을 교체 투입해 동점을 만들었지만, 김경민 골키퍼가 퇴장당하며 추가 시간에 결승골을 내줬습니다. 광주FC는 오는 6일, 김천을 상대로 원정 경기를 갖습니다.
    고우리 기자2024-04-04 21:2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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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챔필에서 KIA 타이거즈 경기 보고 1박 2일 광주여행"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홈경기와 숙박, 교통 등이 포함된 체류형 관광상품이 출시됐습니다. 광주관광공사는 서울에서 출발해 광주-KIA 챔피언스필드 홈경기를 관람하고, 아시아문화전당과 양림동, 동명동, 무등산 등을 관광하는 1박 2일 일정의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상품은 버스를 이용한 프로그램과 기차를 이용한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관광공사는 프로야구에 이어 프로축구 광주FC 홈경기 관람을 연계한 상품도 조만간 출시할 계획입니다.
    김재현 기자2024-04-02 21: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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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cm 90kg, 직구 최고 150km/h".."'도저히 못 치겠다'는 투수될 것!" 광주제일고 권현우[케스픽-고교야구유망주①]

    이름 : 권현우 소속 : 광주 제일고등학교 3학년 생년월일 : 2006년 3월 28일 포지션 : 투수(우완) 신체 : 190cm / 90kg 주무기 : 직구와 포크볼 "'저 투수는 도저히 못 치겠다' 이런 투수가 되고 싶습니다." 광주제일고 3학년 우완투수 권현우의 포부입니다. 키 190cm, 몸무게 90kg의 다부진 체격에 최고 구속 150km/h의 강속구를 뿌릴 줄 아는 권현우는 올해 광주제일고의 손꼽히는 투수 중 한 명입니다. 직구, 포크볼, 스플리터, 슬라이더, 너클커브 등 다양한 구종을 구사하며 타자를 요리하는 게
    박성열 기자2024-04-02 17:36:08
  • 무서운 초반 상승세..KIA, 단독 2위로 3월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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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서운 초반 상승세..KIA, 단독 2위로 3월 마무리

    【 앵커멘트 】 KIA타이거즈의 초반 상승세가 무섭니다. 지난 주말 두산 베어스와의 3연전에서 2승을 챙기는 등 지금까지 5승 1패를 기록하며 리그 2위에 올랐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KIA타이거즈가 두산 베어스와의 주말 3연전에서, 2승 1패를 거뒀습니다. 둘째날 외국인 투수 크로우가 5실점하며 패전했지만 세번째 경기에서 윤영철이 시즌 첫 등판에 나서 승리를 거머쥐며 분위기를 반전시켰습니다. 특히 평균자책점 2.38로 리그에서 유일한 2점대를 기록하고 있는 탄탄한 불펜진이 팀의 상승세를 뒷받침하고 있습
    고우리 기자2024-04-01 21:21:40
  • 2024 광주오픈 테니스 성공 개최 위한 결의대회 열려
    저녁뉴스(사회)

    2024 광주오픈 테니스 성공 개최 위한 결의대회 열려

    광주·전남 테니스동호인들이 2024 광주오픈 국제남자 챌린저 테니스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광주시 테니스협회는 어제(30일) 광주 진월국제테니스장에서 2024 광주오픈 국제남자 챌린저 테니스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동호인 결의대회를 열고, 테니스 발전과 함께 광주 스포츠의 위상을 높이자고 뜻을 모았습니다. 4월 14일부터 21일까지 진월국제테니스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 국가대표를 포함, 세계 30개국 1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해 수준 높은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대희 기자2024-03-31 21:09:32
  • 득점→호랑이 발톱 '포효'..리그 득점 공동 1위, 광주FC 가브리엘의 이유있는 셀러브레이션[케스픽]
    스포츠

    득점→호랑이 발톱 '포효'..리그 득점 공동 1위, 광주FC 가브리엘의 이유있는 셀러브레이션[케스픽]

    리그 3경기 3골, 최우수선수(MVP) 1회, BEST11 2회, 리그 득점 공동 1위, 공격포인트 공동 2위.(지난 26일 기준) 광주FC 돌풍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브라질 출신 공격수 22살 가브리엘 티그랑이 리그 3경기만에 세운 기록입니다. 가브리엘은 브라질-포르투갈 리그를 거쳐 올 시즌을 앞두고 K리그로 이적했습니다. 키 182cm, 몸무게 80kg의 탄탄한 피지컬을 지녔으며 양발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 덕분에 상대의 측면을 괴롭히며 맹활약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습니다. 가브리엘은 곧바로 기대에 부응했습니
    박성열 기자2024-03-30 14: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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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사람이 봤으면 좋겠습니다" ABS에 대한 KIA 김태군의 소신 [케스픽]

    세찬 봄비가 내린 지난 28일. 이날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KIA타이거즈와 롯데자이언츠의 3차전은 결국 우천 취소됐습니다. 개막 직후 3연승을 달리던 KIA 입장에선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었던 만큼 아쉬움이 컸지만, 이 와중에도 선수들은 다음 경기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었습니다. KBC 취재진은 KIA의 든든한 안방마님, 김태군 선수를 만나 최근 팀 분위기와 올 시즌 선수들 사이에서 가장 뜨거운 화두인 ABS(자동투구판정시스템)에 대해 물었습니다. "그냥 적응하면서 게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왜냐
    박성열 기자2024-03-29 14:35:41
  • 스포츠

    "'네일'의 '아트' 투구"..성공적 데뷔전 치른 KIA 네일 [케스픽]

    KIA 타이거즈 새 외국인투수 제임스 네일이 KBO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27일 광주-기아챔피언스에서 열린 KIA-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선발로 나선 네일은 6이닝 5피안타(1피홈런) 9탈삼진 1사사구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네일의 총 투구 수는 85개. 투심 패스트볼(29구)과 스위퍼(21구)가 결정적이었지만 체인지업(17구), 커터(12구) 등 다양한 구종을 섞어가며 롯데 타선을 꽁꽁 묶었습니다. 특히 세 타자 연속 헛스윙 삼진을 이끌어낸 1회는 팬들의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다만, 6회 들어 고승
    고우리 기자2024-03-28 18: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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