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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기반장'이요? 아닌 건 아니라고 할 뿐" KIA 안방마님의 책임감, 김태군의 스프링캠프 [케스픽]

    훈련장에 퍼지는 쩌렁쩌렁한 목소리. 그는 불펜피칭에 나서는 투수들의 공을 받을 때마다 '나이스볼'이라 연신 외치며 기를 살려주는가 하면, 제 기량을 다 발휘하지 못하는 투수에게는 거침없는 조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올해로 35살. 어느덧 베테랑의 나이에 접어들었지만 그 누구보다도 파이팅 있는 모습으로 스프링캠프에 임한 KIA타이거즈 안방마님 김태군입니다. 최근 몇 년간 KIA타이거즈는 뚜렷한 주전포수가 없어 애를 먹었습니다. 2022시즌 중반 트레이드로 이적한 박동원도 한 시즌만에 팀을 떠났고, 또 다시 찾아온 포수공백 속
    박성열 기자2024-03-08 08:30:01
  • 광주FC, '유럽 무대 경험' 수비수 브루노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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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FC, '유럽 무대 경험' 수비수 브루노 영입

    광주FC가 중앙 수비에 힘을 싣기 위해 브라질 수비수 브루노를 영입했습니다. 광주FC는 오늘(7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프리미어리그에서 뛴 브라질 출신 수비수 브루노를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브루노는 2022시즌 23경기를 소화하며 중앙 수비수임에도 3도움을 올리는 등 공격 전개에 힘을 실어줄 수 있는 선수로 평가받습니다.
    고우리 기자2024-03-07 21:30:25
  • 오타니의 신부, 공개될까?.. 캐리커쳐 공개 선례에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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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타니의 신부, 공개될까?.. 캐리커쳐 공개 선례에 '눈길'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선수 오타니 쇼헤이(29)가 결혼 사실을 깜짝 공개하면서 신부의 정체가 공개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현재 오타니는 전 세계에서 가장 주목을 받는 야구선수 중 한 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오타니는 지난달 29일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결혼 사실을 깜짝 공개해 팬들과 세상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이어 그다음 날, 약속대로 LA 다저스의 스프링 캠프 훈련장에서 관련 취재에 응했지만 아내의 신상은 꽁꽁 숨겨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오타니가 소셜미디어와 일본 언론 인터뷰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3-07 16:18:52
  • MLB 월드투어 나설 '팀 코리아' 명단 확정..'사생활 논란' 나균안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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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LB 월드투어 나설 '팀 코리아' 명단 확정..'사생활 논란' 나균안 제외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에 나설 '팀 코리아' 명단이 확정됐습니다. KBO는 7일 KBO 전력강화위원회가 스프링캠프 현장 방문해 확인한 선수 부상 재활과정, 컨디션 등을 바탕으로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스페셜 게임'에 출전할 '팀 코리아' 최종 명단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투수 17명, 포수 3명, 내야수 9명, 외야수 6명으로 구성됐습니다. 구단 별로 보면 SSG와 롯데가 각각 5명, 두산과 한화가 각각 4명, KT, NC, KIA가 각각 3명, LG와 삼성, 키움, 상무가 각각 2명씩입니다.
    고우리 기자2024-03-07 15:27:44
  • 광주FC, 브라질 수비수 브루노 영입..중앙 수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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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FC, 브라질 수비수 브루노 영입..중앙 수비 강화

    광주FC가 K리그 이적시장 마감을 하루 앞두고 브라질 출신 수비수 브루노 올리베이라를 영입하며, 수비진을 강화했습니다. 프로축구 광주FC는 7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프리미어리그(1부리그) FK 벨레주 모스타르에서 중앙 수비수 브루노를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FC는 아론(대전), 티모(청두) 등의 이적으로 부족했던 중앙 수비에 힘을 싣기 위해 브루노를 영입한 것으로 보입니다. 브루노는 187cm, 80kg의 탄탄한 피지컬을 지녔으며 헤딩이 좋아 세트피스에 강점이 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또, 빠른 스피드를 갖춰 역습
    고우리 기자2024-03-07 14:5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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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드퍼스트 슬라이딩?' 이젠 생각 절대 안 들어" 김도영의 간절한 바람은 '풀타임' [케스픽]

    지난 시즌, 왼손·발가락 2차례 부상 김도영 "회복 빨라, 스케줄 맞춰 훈련 중" "올 시즌 목표도 풀타임, 팬들을 위해" 헤드퍼스트슬라이딩? "이젠 그런 생각 절대 안 들어"
    KIA타이거즈 슈퍼스타 김도영에게 지난해는 부상의 연속이었습니다. 2023시즌 개막 직후 주루 도중 왼쪽 중족골 발가락 골절로 두 달 넘게 결장했고, 11월 국가대표로 차출된 APBC에서는 1루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을 하다가 왼쪽 엄지손가락 인대파열을 당했습니다. 호주 캔버라 스프링캠프에서 만난 김도영의 몸상태는 어땠을까요? KBC 취재진과 만난 김도영은 "회복력이 빠르다. 통증 하나 없이 하루하루 스케줄 맞춰 훈련하는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부상의 원인이 된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에 대한 질문에도 "안 해야겠다 생각했는데 몸이
    박성열 기자2024-03-07 08: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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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한 직구 제구 안돼? NO! 인식 깰 것" 150km/h 파이어볼러 루키의 첫 스프링캠프[케스픽]

    192cm의 큰 키에 높은 릴리스포인트에서 꽂는 150km/h의 위력적인 패스트볼을 가지고 있는 KIA타이거즈 조대현. 지난해 드래프트 직후 KBC 취재진은 그의 모교인 강릉고에서 조대현 선수를 인터뷰했었습니다. 당시만 하더라도 조대현은 "많이 말라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이라며 고민을 토로했었는데 이번 호주 캔버라 스프링캠프에서 만났을 때의 모습은 그때와는 사뭇 달랐습니다. 체중 증량에 성공한 것 같았는데요. 조대현도 "살 찌우는 게 어렵긴 했지만 (체중을) 잘 맞춘 거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1년 차 루키로서
    박성열 기자2024-03-06 08:30:01
  • KIA 윤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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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윤영철 "2년 차 징크스? 두렵지 않다..올해 더 잘할 것" [케스픽]

    지난 시즌, "풀타임·이닝소화 만족..ERA·볼넷 개수 아쉬워" "구속, 신경 쓰지 않아..제구와 심리싸움으로 맞춰잡는 투수"
    호주 캔버라 스프링캠프에서 만난 그의 얼굴엔 '자신감'이 가득 차있었습니다. KIA타이거즈 2년차 투수 윤영철 선수입니다. 2023 KBO 신인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KIA타이거즈에 지명된 윤영철. 루키시즌임에도 불구하고 풀타임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하며 25경기에 나서 8승 7패 평균자책점 4.04라는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뒀습니다. 호성적에도 한화이글스 문동주 선수에게 밀려 신인상은 차지하지 못했지만 당당히 팀 선발로테이션의 한 축을 맡게 되는 등 대단한 한 해를 보낸 것을 KIA팬이라면 부정할 수 없는데요. 스
    박성열 기자2024-03-05 08: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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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순민 공백? 정호연 못 봤는가"..린가드 서울 막아낸 '정효볼'[케스픽]

    "저에게 (올해) 광주FC가 시험대라고 이야기하는데, 제가 K리그 12개 구단, K리그 12개 팀 감독님들도 시험대에 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정효 감독의 선전포고대로, K리그 '명장' 김기동 감독이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제시 린가드의 합류에도 FC서울이 '정효볼'의 벽을 넘지 못한건데요. FC서울을 2-0으로 완파하고 기분 좋게 시즌을 출발했지만 어찌된 일인지 이정효 감독은 개막전을 '실망스러운 경기'로 평가했습니다. 이 감독은 경기 후 "전반과 후반 경기 내용이 달
    고우리 기자2024-03-04 14:02:29
  • '투수고과 1위' KIA 임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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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수고과 1위' KIA 임기영 "작년처럼은 많이 안 던질 듯..우리 투수들 워낙 좋아" [케스픽]

    지난 시즌, 리그 전체 불펜투수 중 2번째로 많은 이닝(82이닝)을 소화한 데 이어, 팀 내 불펜 최다등판(64G)과 최다이닝 소화로 '혹사논란'의 중심에 섰던 임기영. KIA타이거즈의 두 외국인 투수였던 숀 앤더슨과 아도니스 메디나의 부진과 이의리의 제구 난조, 필승조의 흔들림 속에서 임기영은 굳건하게 팀 불펜을 지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시즌 중반, 잦은 등판으로 인한 혹사 논란에 대해서도 오히려 "괜찮다, 걱정말라"며 팬들을 안심시켰던 임기영. 무려 64경기에 나서 4승 4패 3세이브 16홀드 평균자책점 2.96을
    박성열 기자2024-03-04 11:28:28
  • 광주FC, 홈 개막전 FC서울에 2: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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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FC, 홈 개막전 FC서울에 2:0 승리.."올해도 돌풍"

    광주FC가 2024시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올시즌에도 돌풍을 예고했습니다. 광주FC는 오늘(2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K리그1 1라운드 홈 개막전에서 7,800여 명의 만원 관중의 열기 속에 이희균의 선제골과 가브리엘의 쐐기골을 더해 2-0 완승을 거뒀습니다. 오늘 홈 개막전은 지난 시즌 K리그 3위로 역대 최고 성적을 낸 광주FC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큰 가운데 영국 프리미어리그 출신인 서울FC 린가드 효과까지 더해지면서 예매 시작 2분 30초 만에 매진되기도 했습니다. 광주FC는 오는 10일 강원
    신대희 기자2024-03-02 20:5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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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아졌다'소리 듣고 싶어요" '90SV' KIA 정해영, 올 시즌 시작부터 다르다 [케스픽]

    "되게 좋았네요." 호주 스프링캠프에서 만난 정해영 선수가 볼펜피칭 후 전한 말입니다. 정해영은 올해로 데뷔 5년 차, KIA타이거즈의 부동의 마무리투수로 90세이브를 올렸고 리그 최연소 100세이브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엔 3승 4패 평균자책점 2.92의 성적과 함께 무려 23개의 세이브를 쌓았는데요. 단지 기록만 본다면 아쉬울 게 없는 시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지만 그 내용을 살펴보면 정해영에에겐 데뷔 이래 가장 어려운 시즌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시즌 초 급격하게 떨어진 130km/h대의 구
    박성열 기자2024-03-02 09:30:01
  • 프로야구 KIA, 8일 이범호 신임 감독 취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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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KIA, 8일 이범호 신임 감독 취임식 개최

    2024년 프로야구 시범경기 개막을 하루 앞둔 8일, KIA 타이거즈가 이범호 신임 감독의 취임식을 개최합니다. 취임식은 오는 8일 오후 광주 서구 기아 오토랜드 광주 대강당에서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프런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됩니다. 이 감독은 지난 13일 KIA의 새 사령탑으로 선임된 뒤 호주 캔버라와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를 이끌었습니다. 한편, KIA 선수단은 6일 스프링캠프 일정을 마치고 귀국합니다.
    정경원 기자2024-03-01 21:16:44
  • 광주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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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FC "첫승은 우리의 것"..내일 FC서울과 홈개막전

    【 앵커멘트 】 지난해 팀 창단 이후 역대 최고 성적을 이끌어내며 K리그1 돌풍을 일으킨 광주FC가 내일(2) FC서울과 홈개막전을 갖습니다. 예매 시작 2분 30초 만에 입장권이 매진되는 등 팬들의 열기도 뜨겁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앵커멘트 】 광주FC가 내일(2일) FC서울을 상대로 이번 시즌 첫승을 노립니다. 지난 시즌 FC서울과의 K리그1 복귀전에선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던 광주FC. 2년 연속 홈개막전에서 맞붙게 된 이번 대결에선, 반드시 승리를 거머쥐겠다는 각오입니다. 가장 견제되는 건 역시 EPL 맨체
    정의진 기자2024-03-01 21: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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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루 미트도 챙겨왔다"던 KIA 서건창, 남은 건 '부활' 한방! [케스픽]

    이보다 더 부활이 간절한 선수가 있을까요. 17년 만에 고향팀 유니폼을 입은 KIA타이거즈 서건창 선수입니다. 신인상과 골든글러브를 수상했으며, 지금도 깨지지 않은 단일 시즌 200안타를 기록하며 MVP 타이틀을 거머쥔 서건창. 하지만 십자인대 파열과 종아리 부상 등에 발목 잡혀 기량 하락을 피하지 못했었는데요. LG트윈스 트레이드 이후에도 끝 모를 부진의 늪에 빠지기도 했던 서건창. 그가 새로운 도전을 위해 지난 시즌을 끝으로 소속팀에 방출을 요청했습니다. 이후 어렵사리 고향팀에 자리를 잡은 서건창. 호주
    박성열 기자2024-03-01 09:30:01
  • 오타니, 日 여성과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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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타니, 日 여성과 결혼 "내게 특별한 사람"..SNS 깜짝 발표

    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SNS를 통해 깜짝 결혼 발표를 했습니다. 오타니는 29일 자신의 SNS에 일본어와 영어로 "여러분께 결혼했다는 소식을 알린다"며 "일본 여성과 결혼해 새 인생을 살게 됐다"고 적었습니다. 일본어로는 "새로운 팀과 새로운 환경에서 새 출발 한다. 두 사람(한 마리도·반려견 데코핀을 칭함)이 힘을 합해 서로를 응원하고, 팬 여러분과 함께 걸어가고자 한다"며 "내일 결혼에 관한 취재에 응하겠으니 가족을 향한 무례한 취재는 자제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아내에 대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2-29 17:39:48
  • 오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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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지영 "억울함 밝히겠다"..'후배 괴롭힘' 법정다툼 예고

    후배들을 괴롭힌 혐의로 한국배구연맹으로부터 1년 자격 정지 처분을 받고, 페퍼저축은행과 계약이 해지된 오지영 선수가 법정 다툼을 예고했습니다. 오지영의 법률대리인인 법률사무소 이음의 정민회 변호사는 28일 "본인의 은퇴 여부와 상관없이 그 억울함을 밝히는 절차를 차분하고 신중하게 밟아나갈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오지영은 은퇴도 고려하지만, 이와 무관하게 '후배를 괴롭힌 선배'라는 낙인을 원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 27일 배구연맹 상벌위원회는 오지영에게 1년 자격 정지 처분을 내리며 "지난해 6월부터 오지영이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2-29 09:55:03
  • 광주FC 홈 개막전 티켓, 2분 30초 만에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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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FC 홈 개막전 티켓, 2분 30초 만에 매진

    지난해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한 광주FC가 FC서울을 상대로 시즌 첫 승을 노립니다. 광주FC는 다음 달 2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김기동 감독의 지휘 아래 올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오른 FC서울을 상대로 K리그1 2024시즌 홈개막전을 치릅니다. 한편, 광주FC의 흥행과 더불어 맨유 출신 제시 린가드의 출전 여부에 관심이 쏠리면서, 광주의 개막전 티켓은 2분 30초 만에 매진됐습니다.
    고우리 기자2024-02-28 21: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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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지만 않으면 돼!"→'연습경기 4안타 1홈런 폭발!' KIA 윤도현, 팬들의 외침 닿았다 [케스픽]

    KIA타이거즈 내야의 슈퍼스타, 김도영 선수의 인생 라이벌 윤도현 선수. 주변에서 말하길 타격에서만큼은 김도영 못지 않다는 평가입니다. KIA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은 윤도현에 대해 "발도 빠르고 수비, 타격 모든 면에서 상당히 큰 능력을 가지고 있다"며 "김도영만큼 팀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선수"라고 극찬했는데요. 1차 지명을 받은 김도영에 비해 2차 2라운드로 지명을 받은 윤도현이 주목도가 높지 않은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이지도 모르겠습니다. 더군다나 윤도현은 부상으로 인해 데뷔 이후 2년 간 시즌을 통으로 날렸다고 해도 과
    박성열 기자2024-02-28 08:00:01
  • '후배 괴롭힘' AI 페퍼스 오지영, 1년 자격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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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배 괴롭힘' AI 페퍼스 오지영, 1년 자격 정지

    AI페퍼스 리베로 오지영이 후배 선수들을 지속적으로 괴롭힌 사실이 인정돼 1년 자격 정지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한국배구연맹은 오늘(27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오지영이 팀 내 후배 선수 두 명을 괴롭힌 사실이 인정된다며, 오지영에게 1년 자격정지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AI페퍼스는 징계 결과에 따라 오지영과의 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으며, 오지영 선수는 재심을 요청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고우리 기자2024-02-27 21:5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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